1호선 소요산방면과 신창방면의 낮 열차, 3호선 오금방면의 아침 열차, 경의중앙선 용문방면의 낮 열차가 9월 8일 15분 늦었다. 어제 15분이 붙은 칸은 두 개였다.

최대값은 이틀째 15분에 머문다. 달라진 것은 그 아래다. 5분이 34칸에서 29칸으로 빠지고 10분이 13칸에서 19칸으로 올라섰다. 값이 붙은 칸은 49칸에서 52칸으로 셋 늘었을 뿐인데, 게시된 숫자를 모두 더하면 330분에서 395분이 된다. 칸이 늘어난 게 아니라 칸에 앉은 숫자가 커졌다.

15
오늘 최대 지연
어제와 같음 · 4칸(어제 2칸)
52
값이 붙은 칸
전체 110칸 · 어제 49칸
22
기록을 남긴 방면
22개 방면 전부
0
18시 이후 값이 붙은 칸
두 시간대 44칸이 모두 빔

코레일 광역철도 지연정보, 2026년 9월 8일 기준.

같은 15분 아래에서 무게가 위로 옮겨갔다

세 단만 있는 눈금이다. 5분, 10분, 15분. 코레일은 5분 미만을 올리지 않고 5분 단위로만 적으므로 하루의 변화는 이 세 단 사이에서 칸이 옮겨 다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. 회색 세로선이 어제 자리다.

15분 네 칸은 오늘 전부 방면과 시간대까지 확인했다. 10분 열아홉 칸 중 다섯 칸, 5분 스물아홉 칸 중 스물두 칸은 값이 있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어느 방면인지 옮기지 못했다.

저녁 열차는 정시로 돌아왔다

18~22시와 22시~막차, 22개 방면 44칸에 숫자가 하나도 없다. 어제 이 시간대에 유일하게 값을 올렸던 1호선 소요산방면은 오늘 낮 10~18시에 15분을 찍고 저녁을 비웠다. 하루 중 가장 늦은 열차가 나오는 시각이 다시 앞으로 당겨졌다.

기록은 첫차부터 18시 사이 세 칸에 전부 들어갔다. 첫차~08시 14칸, 08~10시 17칸, 10~18시 21칸. 그런데 이 세 칸의 시간 폭은 각각 세 시간, 두 시간, 여덟 시간으로 다르다. 폭으로 나누면 순서가 뒤집힌다.

첫차~08시를 03시 30분 기준 3시간, 22시~막차를 2시간으로 잡아 나눴다.

스물두 방면 전부가 한 줄씩 남겼다

어제 하루 종일 비어 있던 경강선 판교방면과 여주방면이 10~18시에 5분씩 올렸다. 동해선 태화강방면도 08~10시와 10~18시에 5분씩 붙었다. 어제 하루가 통째로 비었던 세 방면이 오늘은 모두 기록을 남기면서, 22개 방면 가운데 빈 방면이 없다.

1호선은 세 방면이 나란히 첫차~08시와 08~10시를 10분으로 채웠다. 인천방면은 낮까지 세 칸 모두 10분이다. 4호선은 두 방면 여섯 칸이 전부 10분으로, 어제 15분이던 당고개방면 낮 칸이 한 단 내려왔다. 대신 3호선 오금방면 08~10시가 15분으로 올라섰다. 이틀 전 3호선은 값이 붙은 네 칸이 모두 5분이었다.

2026년 9월 8일 코레일 광역철도 게시값(분). 게시 기준 5분 이상, 표기 단위 5분, 값은 해당 시간대의 최대 지연시간. 수인분당선·경춘선·서해선 여섯 방면은 개별 칸을 옮기지 못해 한 줄로 묶었다.
노선 · 방면첫차~08시08~10시10~18시18~22시22~막차
5 10 15 게시값(분) · 게시값 없음 ? 오늘 옮겨 적지 못한 칸

앞쪽 세 시간대 66칸 가운데 26칸을 옮겨 적었다. 남은 40칸에 27개의 값이 흩어져 있고 13칸은 비어 있다. 어제는 남은 칸이 모두 5분이라는 것까지 계산으로 좁혀졌지만, 오늘은 10분 다섯 칸이 섞여 있어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.

이 표가 말하지 않는 것

4분 늦은 열차는 어디에도 없다. 코레일은 광역철도 운영구간의 지연을 5분 이상일 때만 게시한다. 한 칸에 남는 값도 그 시간대에 가장 크게 늦은 열차 하나다. 오늘 5분이 29칸을 채웠다는 문장은 29개 자리에서 가장 늦은 열차가 5분이었다는 뜻이지, 그 시간대 열차들이 평균 5분씩 늦었다는 뜻이 아니다. 08~10시가 시간당 8.5칸으로 가장 빽빽한 것도, 두 시간짜리 칸에 출근 시간대가 통째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.


오늘 확인하지 못한 것 · 코레일 보도자료 목록의 최신 등록분은 9월 4일 3건이다. 9월 8일 등록분은 없고, 오늘 15분이 나온 네 칸을 설명하는 공지도 올라오지 않았다.